사진=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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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의 남편 고우림이 속한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전국투어에 나선다.

포레스텔라(배두훈, 강형호, 조민규, 고우림)는 내달 26일 서울을 시작으로 8월 9일~10일 부산, 23일~24일 대구에서 2025 전국투어 단독 콘서트 'THE WAVE(더 웨이브)'를 개최한다.

포레스텔라는 지난 12일 공식 SNS를 통해 'THE WAVE' 개최 소식과 더불어 서울, 부산, 대구 등 3개 도시에서의 일정을 공개했다. 포레스텔라의 전국투어는 2023년 성료한 'The Light(더 라이트)' 이후 2년 만이다.
사진제공=비트인터렉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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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인 체제로 팬미팅 'FNL', 콘서트 'THE ILLUSIONIST(더 일루셔니스트)'를 성료한 포레스텔라는 올해 더욱 활발한 음악, 공연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지난달 전역한 고우림과 함께 완전체의 모습으로 KBS 2TV 음악 예능 프로그램 '방판뮤직 : 어디든 가요'와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포레스텔라의 2025 전국투어 단독 콘서트 'THE WAVE'는 다음 달 26일~2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한편 고우림은 2022년 10월 김연아와 결혼했다. 이후 고우림은 입대해 약 1년 6개월간 국방의 의무를 다한 뒤 지난달 19일 전역했다. 전역 후 고우림은 지난 7일과 8일 단독 팬미팅 'Rainforest(레인포레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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