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도지원, 김금순, 차청화, 한지은이 출연하는 ‘배우천하’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차청화는 MBC와의 인연에 대해 밝혔다. 그는 "20대 때 MBC에서 오디션을 봤었다. 그때 시트콤 ‘코끼리’에 캐스팅이 됐다. 저한테는 큰 기회였고 배역이었다"고 밝혔다.
!["유재석에게 다달이 용돈 받아"…8살 연하 女배우, 결국 해명했다 "母도 오해" ('라스')[종합]](https://img.tenasia.co.kr/photo/202506/BF.40794502.1.jpg)
그러면서 차청화는 "하차 통보를 받은 후 바로 서점에 가서 책을 사서 공부했다. 카메라도 직접 사서 연구했다. 그때 하차 통보를 받았기 때문에 많은 것을 배웠다"고 말했다.
차청화가 데뷔 후 처음 상을 받은 곳도 MBC였다. 그는 "'꼭두의 계절'로 조연상을 받았다. 그때 뱃속의 아이가 3개월 정도 됐을 때였다. MBC는 저에게 희로애락을 다 줬다"고 밝혔다.
!["유재석에게 다달이 용돈 받아"…8살 연하 女배우, 결국 해명했다 "母도 오해" ('라스')[종합]](https://img.tenasia.co.kr/photo/202506/BF.40794501.1.jpg)
차청화는 "지금도 유재석 선배님께 용돈을 받는 줄 안다. 저희 어머니도 '너 그렇게 힘들었니?'라면서 오해 하더라. 용돈은 두 번 정도 받았다. 무명 시절 용돈을 다달이 받은 것처럼 나왔는데 그건 아니다. 유재석 선배님도 기사에 당황하셨을 것"이라고 정정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