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연속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영화 '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 달리기부터 태권도까지 시원하고 짜릿한 '발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는 배우 이재인의 액션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이재인의 트레이닝 과정을 곁에서 지켜본 이건문 무술감독은 "대역 없이 본인이 직접 소화하기 위해 열심히 트레이닝에 임했다. 고난도 와이어 액션 신을 처음 해보면서도 몇 번이고 만족할 때까지 해내는 배우였다"며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준 이재인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공중을 날고, 땅을 구르며 타격감 넘치는 액션으로 스크린을 종횡무진 누비는 이재인의 활약은 영화의 장르적 재미를 배가시키며 올여름 극장가에 짜릿한 액션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하이파이브'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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