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팡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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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크리에이터 서이브가 틱톡 음원 차트에서 3곡을 동시에 진입시키며 인기를 입증했다.

서이브의 신곡 '잠파티티(ZampaTT)'와 '톡톡(Talk Talk) (짝남에게 연락오는 노래)'는 각각 8위, 24위에 올랐다. 지난 1월 발매된 '어른들은 몰라요 (They never know)'는 5개월째 32위를 유지 중이다.

한 아티스트가 3곡을 동시에 틱톡 차트에 올린 것은 처음이다. 서이브는 이를 통해 10대 중심의 음악 시장에서 영향력을 입증했다.

서이브는 지난해 '마라탕후루', '쿵쿵따'로 SNS 중심의 음원 흥행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2024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어워즈'에서 인기 크리에이터 부문을 수상했다.

서이브는 만 13세로, 음악방송에서도 활동 중이다. 지난달 SBS M '더쇼'에서 선보인 '톡톡' 라이브 무대는 유튜브 쇼츠에서 10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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