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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가 tvN ‘문제적 남자 리부트 : 수학편’에 합류를 알렸다.
tvN ‘문제적 남자 리부트 : 수학편’은 전지적 수학 시점으로 세상을 분석하고, 수학 문제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풀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본격 수학 전문 스토리텔링 퀴즈쇼다.
전 국민의 ‘수학 자존감’ 회복을 목표로 새로운 문제적 남자들의 극한 두뇌 전쟁이 펼쳐질 ‘문제적 남자 리부트 : 수학편’에는 ‘문제적 남자’의 대표 브레인 전현무와 대한민국 대표 일타 수학 강사 정승제가 출연을 확정했다. 여기에 브레인 캐스터 배성재, 이과형 전자두뇌 존박, 올라운더 육각형 아이돌 수호, 서바이벌 최강자 김규민이 문제적 제자로 합류 소식을 알려 벌써부터 높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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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가운데 제작진은 문제적 제자들의 수능 응시를 예고한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모은다. 영상 속에는 “지금은 수학시대”라며 주먹을 불끈 쥔 MC 전현무의 우렁찬 구호와 함께 스튜디오에서 수학 문제를 푸는 문제적 남자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열정적으로 두뇌 풀가동에 나선 수학자 집안 출신의 수호, 미국 SAT 수학 만점자 존박과 달리 배성재는 “눈도 잘 안 보이네”라며 한숨 지어 웃음을 안긴다. 한편, ‘수학의 신’ 정승제 강사는 멤버들에게 “여러분들께 수능 수학을 보게 해드리고 싶다. 목표는 2등급”이라는 폭탄 발언을 남기고, 말도 안 된다는 제자들의 반응이 궁금증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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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1타 브레인, 아나운서 배성제의 고군분투를 예고한 티저 영상도 눈길을 끈다. 배성재는 1995년 말 수학을 포기했다면서도 “40대가 되면 눈치가 생긴다”라며 문제 풀이를 연륜으로 접근하겠다는 전략을 내비친다. 기세 좋게 수학 문제를 받아 든 것도 잠시, 이내 난관에 봉착한 배성재는 “(제 실력이) 초등학교 수준도 안 되는 것 같다. 제작진들께서 회의하셔서 하차하라고 하셔도 저는..”이라며 말 끝을 흐려, 험난한 그의 미래에 호기심이 치솟는다.
한편, ‘문제적 남자 리부트 : 수학편’은 오는 23일 월요일 밤 10시 10분 tvN에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