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정선희 유튜브 채널 캡처
사진 = 정선희 유튜브 채널 캡처
방송인 정선희가 새로운 도전을 알렸다.

지난 5일 정선희는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첫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정선희는 인천 강화도에 위치한 풍물시장을 방문해 직접 카메라를 들었다.

첫 촬영에 어색함을 느낀 정선희는 "이런 거 너무 싫다. 근데 할 수 있다"고 마음을 다잡았지만 곧 다시 "못 하겠다. 만원 줄게. 네가 할래?"며 제작진에게 농담을 건네 웃음을 안겼다.
사진 = 정선희 유튜브 채널 캡처
사진 = 정선희 유튜브 채널 캡처
이어 정선희는 시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상인들에게 유튜브를 시작했다며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한 상인이 "어떤 콘텐츠이냐"고 묻자 "저 여행 다니는 콘텐츠 찍는다"고 밝혔다.

자유여행이 콘셉트라며 정선희는 한 상인을 만나 "정선희 검색하면 가짜 뉴스가 많이 나온다. 이것 봐달라"며 "나는 가짜 뉴스가 너무 많다"고 토로했다.

한편 정선희는 1992년 SBS 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각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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