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언 소속사 관계자는 26일 텐아시아에 "사생활과 관련된 내용"이라며 의혹과 관련한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이날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임성언과 지난 17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 남편 이 씨는 과거 세 차례 전과가 있으며, 최근에는 지역주택조합 사업을 명목으로 조합원을 모집해 약 200억 원을 유용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 매체는 이 씨가 지인과의 통화에서 "내가 왜 결혼하는지 아냐. 구속 안 당하려고. 그리고 성언이 집이 잘 산다. 조금만 기다려 달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 전했다. 더불어 이 씨가 과거 두 번의 이혼 전력으로 임성언과 삼혼 관계라고도 덧붙였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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