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5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호시와 우지, 그룹 오마이걸 멤버 미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호시는 10주년 기념 앨범 발매 소식을 전하며 "이번 앨범에도 우지가 쓴 곡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우지는 "지금까지 (내가) 작업한 곡만 200곡은 된다"고 자랑했다. 우지가 작업에 참여한 대표곡으로는 '아주 Nice', '파이팅해야지', '손오공' 등이 있다.

두사람은 세븐틴의 정기 모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호시는 "13명이 한 달에 한 번 한자리에 모이는 정기모임을 가진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불참 시 벌금도 있다. 벌금은 무려 1000만 원이다. 지각비의 경우 1분에 10만 원이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출연자들은 "벌금을 실제로 낸 사람이 있냐"고 물었다. 호시는 "아직 불참비를 낸 사람은 없고 지각비를 낸 사람이 많다"고 말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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