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위대한가이드2’에서는 아르헨티나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빙하 정복기가 공개된다.

앞서 올해 54세인 박명수는 나이 제한에 걸려 빙하 트레킹에 함께할 수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절망했지만, 가이드 안드레스의 도움 끝에 기적적으로 함께하게 됐다. 어쩌면 생애 마지막 빙하가 될 수 있는 현실에 박명수는 "50살에 못 가는 건 너무하다"라고 억울함을 드러내며 웃픈 상황을 자아낸다.

고대하던 빙하를 눈앞에 둔 이들은 연신 감탄을 멈추지 못한다. 최다니엘은 “‘반지의 제왕’ 영화에 나오는 장면 같다”며 영화 같은 풍경에 혀를 내두른다. ‘지구 반대편’ 아르헨티나까지 향하는 장시간 비행에 진저리 치던 박명수 역시 “37시간 비행해서 올 만하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해 이목이 쏠린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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