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 소주 부르는 비주얼…술맛 제대로 나네('소주전쟁')
유해진, 소주 부르는 비주얼…술맛 제대로 나네('소주전쟁')
'소주전쟁' 스틸. / 사진제공=쇼박스, 더램프
'소주전쟁' 스틸. / 사진제공=쇼박스, 더램프
영화 '소주전쟁'이 유해진의 독보적인 음주 연기를 엿볼 수 있는 '한잔해 스틸'을 공개했다.

'소주전쟁'은 1997년 IMF 외환위기, 소주 회사가 곧 인생인 재무이사 종록(유해진 분)과 오로지 성과만 추구하는 글로벌 투자사 직원 인범(이제훈 분)이 대한민국 국민 소주의 운명을 걸고 맞서는 이야기.

영화마다 뛰어난 연기, 통쾌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국민배우 유해진이 '소주전쟁'을 통해 독보적인 음주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개된 '한잔해 스틸'에서는 진하게 음주 연기에 몰입한 '소주전쟁' 속 유해진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영화 초반 소주의 맛을 모르는 인범에게 소주를 권하는 모습은 물론 퇴근 후 동료들과 소주 한 잔을 나누는 모습, 마지막으로 깔끔하고 프레쉬한 소주를 한번에 들이켜는 모습까지 '소주전쟁' 속 유해진만의 독보적인 음주 연기를 기대하게 만든다. 유해진은 실제로도 다양한 주종 중 '소주 애호가'로 알려져 '소주전쟁' 속 연기에서 진정성이 느껴진다.

유해진은 "관객들이 '나도 영화 끝나면 한잔 해야지'라는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부드럽고 프레쉬한 느낌으로 마셨다"고 밝혔다. 유해진이 '소주전쟁'을 통해 또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한편 '소주전쟁'은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 오는 25일 오후 5시 30분 을지로 원조만선호프(서울 중구 충무로9길 14) 스카이 라운지에서는 유해진과 함께하는 소주포차 이벤트가 개최된다. 이날 오후 6시 유해진이 직접 테이블을 찾아가 탑소주를 증정할 예정이다.

'소주전쟁'은 오는 30일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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