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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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와!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가 4MC 전현무, 백지영, 김호영, 수빈의 '찐' 리액션을 담은 첫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어마무시한 모기떼가 살고 있는 빕을 본 백지영은 끔찍함에 경악했다.

오는 29일 밤 9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와!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의 제작진은 3개월 만에 돌아오는 시즌2에 대한 티저 영상을 선보였다.
집에 모기떼 3천마리…백지영, 얼마나 끔찍하길래 "귀신보다 싫어"('세상에 이런일이2')
집에 모기떼 3천마리…백지영, 얼마나 끔찍하길래 "귀신보다 싫어"('세상에 이런일이2')
집에 모기떼 3천마리…백지영, 얼마나 끔찍하길래 "귀신보다 싫어"('세상에 이런일이2')
집에 모기떼 3천마리…백지영, 얼마나 끔찍하길래 "귀신보다 싫어"('세상에 이런일이2')
집에 모기떼 3천마리…백지영, 얼마나 끔찍하길래 "귀신보다 싫어"('세상에 이런일이2')
집에 모기떼 3천마리…백지영, 얼마나 끔찍하길래 "귀신보다 싫어"('세상에 이런일이2')
집에 모기떼 3천마리…백지영, 얼마나 끔찍하길래 "귀신보다 싫어"('세상에 이런일이2')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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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티저에서 전현무는 첫 회 특집인 '생활 밀착 미스터리: 100'을 지켜보던 중 "제작진이 작정을 했구나"라며 혀를 내둘렀다. 김호영은 "완전 이를 갈았어"라고 맞장구쳤다. 뒤이어 스튜디오에 불이 꺼지더니 4MC와 스페셜 게스트 강승윤이 일제히 비명을 질러 소름을 유발했다.

잠시 후, 한 가게의 문이 스스로 열리는 장면이 나오면서 '미스터리: 100' 특집의 서막을 알렸다. 이를 본 전현무는 "저 두꺼운 문이?"라며 '동공지진'을 일으켰다. 이에 대해 두 전문가는 "이건 물리적인 힘이다", "아니다. 영적인 것이다"라며 팽팽히 맞섰다. 백지영은 "두 분이 붙은 거냐"라며 몰입했다. 과연 '귀신이 다녀간 가게'를 두고 어떤 분석들이 나올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 가운데 다음으로 "지옥에 사는 것 같다"는 제보자의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직후 공개된 이 집에는 하루에 모기 3000마리를 잡아야 할 정도로 어마무시한 모기떼가 살고 있어 경악을 유발했다. 여기저기서 모기가 들끓는 현장에 백지영은 "아까 귀신보다 이게 더 싫다"라며 오만상을 찌푸렸다.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저는 다중인격자다. 현재 네 다섯 개의 인격을 갖고 있다"는 사연자의 목소리가 흘러나와 스튜디오를 또 다시 얼어붙게 만들었다. 이 남성은 여장을 한 채 "전 30대"라고 하는가 하면, 다시 남자인 채로 "제 나이는 45세"라고 말했다. 급기야 그는 자신의 뺨을 때리며 괴로워했다. 전현무는 "이런 건 영화에서나 봤지…"라며 말을 잃어버렸다. 강승윤 역시 "하…"라며 탄식하면서 온몸으로 소름을 표현했다. 강승윤은 물론 4MC를 충격에 빠뜨린 '생활 밀착 미스터리: 100' 특집의 실체가 무엇일지에 관심이 쏠린다.

'와!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 시즌2는 오는 29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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