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지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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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학폭 논란으로 자숙에 들어간 후 필리핀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배우 지수가 여유로운 근황을 전했다.

지수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지수는 구명조끼를 착용한 채 보트에 탑승, 바다를 시원하게 가로지르며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 특히 국내를 떠나 여유로운 삶을 만끽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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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수는 지난해 12월, 필리핀 비콜 지방의 도시 타바코를 방문한 영상을 업로드하면서 현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영상에는 초반부터 지수를 반기는 환호성이 터졌고, 그를 둘러싼 경호원들까지 있었다. 또 지수가 무대 위·아래를 오가며 노래와 팬서비스까지 펼치자 팬들의 환호성은 더욱 커졌다.

한편 지수는 왕성한 활동을 하던 중 2021년 3월, 학폭 논란이 불거져 연기 생활에 제동이 걸렸던 배우다. 당시 소속사였던 키이스트와도 계약을 종료하고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지수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지수로드'를 통해 "지난 4년 동안 많은 일이 있었다"면서 "군대도 다녀왔고, 저한테 있었던 안 좋은 이슈들을 얘기했던 친구들과 오해도 풀게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단편영화도 만들어 보고 싶고 이렇게 유튜브 촬영도 하나의 재미있는 일"이라며 "쉬는 동안 영어 공부를 많이 했다. 글로벌 작품을 해보고 싶다. 기회가 된다면 영어로 할 수 있는 영어 연기에 도전하고 싶다"고 말해 이목을 끈 바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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