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밥값은 못 내겠고 가슴춤은 출게요. 쎄오 잡는 후배들과 식사'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는 방송인 송은이, 신봉선, 안영미가 함께 식사하며 나눈 대화가 담겼다.


신봉선은 "나는 영자 선배님이 그런 건 어쩔 수 없는 숙명이라고 본다. 그렇게라도 연락을 주고받으면 여자로서 텐션이 달라진다"고 말했고, "요즘 솔로 남자 친구들을 만들려고 애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송은이는 "(김)숙이도 (구)본승이랑 자주 연락하더라. 둘 다 낚시를 좋아해서 할 얘기가 많은 것 같더라"고 전하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한편, 이영자와 황동주는 지난 3월 종영한 KBS 2TV '오래된 만남 추구'에서 최종 커플로 맺어졌다. 당시 황동주는 30년 이상형이었던 이영자에게 꾸준한 진심을 보였고 이영자 역시 그 진정성에 마음을 열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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