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최희진은 '아이돌 아이'에 캐스팅됐다. 해당 작품은 15년 차 골수팬이자 초일류 스타 변호사와 극성팬을 세상에서 가장 혐오하는 아이돌이 얽히는 법정 서스펜스 추리물이자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수영(소녀시대 수영)과 김재영이 주연을 맡았다. 그런 가운데 신예로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는 최희진 또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20일 방송된 '천국보다 아름다운' 2회에서는 천국에 도착한 해숙(김혜자)이 인간이 된 반려묘 쏘냐(최희진)와 재회하는 장면이 그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반려묘 쏘냐는 천국에서 인간의 모습으로 등장해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고, 시청자들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정말 고양이의 인간화 같다"는 반응을 보이며 최희진에게 큰 관심을 보였다.

한 업계 관계자는 최희진에 관해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배우답게 연기력이 탄탄한 데다, 20대 젊은 배우로 요즘 트렌드에 맞는 '고양이상' 비주얼을 지니고 있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하다. 자연스러우면서도 신선한 외모, 출중한 연기력을 갖춘 만큼 업계에서 뜨겁게 주목받는 중"이라고 전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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