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서울 종로구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열린 E채널 '류학생 어남선' 제작발표회에는 류수영을 비롯해 윤경호, 몬스타엑스 기현이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류학생 어남선'은 'K-집밥 마스터' 류수영과 유학 메이트 윤경호, 기현이 세계 각국을 돌며 현지의 낯선 요리를 배우고, 이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해 새로운 레시피를 만들어내는 요리 예능이다.

그는 "우리끼리 카메라 들고 뚜벅뚜벅 걷다가 음식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거다. 이걸 희화화시키려고 과도한 리액션을 하거나, 예능적인 제스처를 취하지 않는다. 나도 경계하는 상태고, 모르는 레시피가 많다. 우리나라에 김치 종류만 300개가 넘는다. 요리는 무수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가 느낀 현지 사람들의 정서를 담은 요리를 배워오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류학생 어남선'은 오는 17일 오후 5시 20분 E채널에서 첫 방송 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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