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4일 공식 SNS를 통해 "아이유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IU HBD CAFE'를 진행한다"며 "방문하는 유애나(팬클럽명)를 위한 소정의 선물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번 이벤트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서울 마포구, 용산구, 성동구 내 지정된 총 3곳의 카페에서 진행된다. 유애나 8기 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며, 아메리카노·아이스티·주스 등의 음료와 함께 포토카드, 책갈피 등이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카페별 하루 제공량은 마포 400잔, 용산 500잔, 성동 300잔으로 총 4800잔이 배포될 예정이다.
아이유는 소속사가 주최하는 공식 생일 카페 외에도 팬들이 자발적으로 여는 생일 카페에도 서포트를 더한다. 생일 당일인 16일, 팬들이 운영하는 전국 35개 카페에서 선착순 100잔씩 무료 음료가 제공되며, 이 카페들은 팬클럽 미가입자도 참여 가능하다. 해당 이벤트는 서울뿐 아니라 부산, 대구, 대전, 창원, 전주, 제주 등 지역에서도 펼쳐진다. 아이유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총 8300잔의 음료를 팬들에게 전달하게 된다.
한편, 아이유는 오는 27일 세 번째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셋'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2월 발매한 미니 6집 'The Winning' 이후 약 1년 3개월 만의 컴백이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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