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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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예은이 자기 외모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앞서 그는 지난 3월 방송에서 울쎄라 시술받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던 바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은 '킬러들의 영역 표시' 레이스로 꾸며졌고, 게스트로 손호준과 유승호가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각자 영역 싸움에 돌입한 조직의 킬러로 변신하며 활약을 펼쳤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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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앤 화이트 스타일링을 하고 등장한 지예은을 보며 김종국은 "이런 느낌이 잘 어울린다"며 감탄했고, 양세찬은 "예쁘다고 하지 마. 살 빠졌다고 하면 자기가 예쁜 줄 안다"고 지적하며 농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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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예은은 턱살이 사라질 정도로 혹독한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도 그는 눈에 띄게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나 예뻐? 연예인 같아?"라고 멤버들에게 묻고, 애교 섞인 표정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양세찬은 "끼 부리는 척하지 마"라며 손사래를 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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