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방송된 ENA 일요 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20회에서는 정웅인의 세 딸 세윤, 소윤, 다윤이의 인생 처음으로 자매들만의 여행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세윤, 소윤, 다윤 세 자매는 근황을 전했다. 과거 '한국의 수리 크루즈'라고 불렸던 첫째 세윤은 아르바이트 경험도 있는 만 17세 청소년으로 성장, 어릴 때부터 걸그룹 상으로 주목받았던 둘째 소윤은 명문 예고에 진학한 미술 학도로, 막내 다윤은 만 12세 중학생으로 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스튜디오에 출연한 정웅인이 딸들이 나오자 입꼬리가 올라갔고, 이를 지켜보던 도경완은 "자식들 얘기 나오니까 표정이 달라진다"고 얘기했다. 이에 정웅인은 "소윤이가 서울대 가면 밥을 사겠다"며 자랑했다.
한편 정웅인은 지난 2006년 이지인 씨와 결혼해 슬하에 세 딸을 두고 있다. 지난 2014년 이들 가족은 MBC '아빠! 어디가? 시즌2'에 출연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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