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방송된 MBN '알토란'에서는 '우리 집 냉장고 터는 날'이라는 주제로 집밥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레오가 선우용녀의 냉장고를 확인하기 위해 집을 방문했고, 선우용녀는 탁 트인 한강뷰 집 곳곳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레오는 "뷰가 너무 좋다"고 감탄했고, 선우용녀는 직접 만든 도자기를 자랑하기도 했다. 또한 거실에 전시된 가족들의 사진이 담긴 액자를 공개했다. 그는 "가족사진이 제일 중요하다. 우리 아들, 딸들 보면서 '잘 있었어?' 안부를 묻는 게 취미다"고 얘기했다.

이어 선우용녀는 "매일 아침 스트레칭으로 관리를 한다"며 "스트레칭이 제일 중요하다. 시간보다는 꾸준히 하는 게 좋은 것 같다. 혈액순환에 좋다"며 80세 나이가 믿기지 않는 유연함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선우용녀는 남편과 지난 2014년 사별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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