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용녀, 한의사 딸·혼혈 외손자 공개…이상민 깜짝 "사위 너무 잘생겨" ('알토란')
배우 선우용녀가 외손자와 가족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MBN '알토란'에서는 '우리 집 냉장고 터는 날'이라는 주제로 집밥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레오가 선우용녀의 냉장고를 확인하기 위해 집을 방문했고, 선우용녀는 탁 트인 한강뷰 집 곳곳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레오는 "뷰가 너무 좋다"고 감탄했고, 선우용녀는 직접 만든 도자기를 자랑하기도 했다. 또한 거실에 전시된 가족들의 사진이 담긴 액자를 공개했다. 그는 "가족사진이 제일 중요하다. 우리 아들, 딸들 보면서 '잘 있었어?' 안부를 묻는 게 취미다"고 얘기했다.
사진 = MBN '알토란'
사진 = MBN '알토란'
딸과 함께 프랑스에서 찍은 사진을 보여준 선우용녀는 인형같이 예쁜 외손자 사진도 자랑했다. 선우용녀의 딸은 90년대 청춘스타 최연제로 현재는 난임치료 전문 한의사로 활약하고 있다고. 미국에서 가족과 행복한 생활 중이라 밝혔다. 이를 지켜보던 이상민은 "사위가 정말 미남이다"며 감탄했다.

이어 선우용녀는 "매일 아침 스트레칭으로 관리를 한다"며 "스트레칭이 제일 중요하다. 시간보다는 꾸준히 하는 게 좋은 것 같다. 혈액순환에 좋다"며 80세 나이가 믿기지 않는 유연함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선우용녀는 남편과 지난 2014년 사별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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