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A20엔터테인먼트
/사진 = A20엔터테인먼트
글로벌 걸그룹 A2O MAY(에이 투 오 메이)가 중국, 미국 차트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고 11일 소속사가 전했다.

A2O MAY가 지난 4월 25일 발매한 두 번째 싱글 'Boss'(보스)는 최근 중국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인 QQ뮤직의 Hot Song 차트(热歌榜, 열가방)에 8위로 진입했다. 신곡 차트(新歌榜, 신가방)에서 최고 1위에 랭크되고, 현재까지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는 성과에 기반해 메인 차트에서도 TOP 10을 달성하게 됐다.

'BOSS'는 앞서 미국 메인스트림 라디오 차트 Mediabase(미디어베이스) TOP 100에도 진입했다. 특히 A2O MAY는 데뷔곡 'Under My Skin'(언더 마이 스킨)으로 해당 차트에서 최고 39위를 기록한 바 있고 'BOSS'까지 연속해 Mediabase 100위권에 랭크됐다.

이외에도 중국 웨이보와 유튜브에 게재된 'BOSS' 뮤직비디오는 통합 약 60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A2O MAY만의 Zalpha Pop(잘파 팝)이 다양한 지표와 성과로 나타나며 글로벌한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고 소속사는 밝혔다.

A2O MAY는 A2O엔터테인먼트의 이수만 Key Producer & Visionary Leader(키 프로듀서 겸 비저너리 리더)가 주도해 만들어진 팀이다.

지난해 12월 성공적인 데뷔 활동을 펼친 A2O MAY는 올해 4월 'BOSS'로 컴백했다. 'BOSS'는 파워풀한 드럼과 거친 사이렌 사운드가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가운데, 곳곳에 삽입된 재치 있는 다양한 소스들이 곡의 재미를 한층 더해주는 곡이다.

A2O MAY는 이달 10일(미국 시간) 미국 헌팅턴 비치에서 열리는 '102.7 KIIS FM Wango Tango' 페스티벌에 중국 아티스트 최초로 공식 초청됐다. 이 페스테벌에는 Doja Cat(도자 캣), Meghan Trainor(메간 트레이너), David Guetta(데이비드 게타)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이 출연한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