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2일 9회 방송을 앞둔 KBS Joy 월화드라마 '디어엠'(Dear. M)이 마주아(박혜수 분)이 짝사랑했던 선배 문준(이정식 분)에게 그동안 참았던 감정을 쏟아내는 현장을 공개했다.
스틸컷에는 담담하게 진실을 묻는 마주아와 아무 말도 없이 우두커니 서 있는 문준의 투샷이 담겼다. 마주아는 금세라도 눈물이 터질 듯한 감정을 꾹 누른 채 어떤 변명이라도 듣고 싶은 듯한 눈빛을 머금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골목 한편에 주저앉아 홀로 흐느끼는 마주아의 절절한 눈물이 담겨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태어나서 처음 느껴보는 첫사랑 상대에게 마주아가 느낀 배신의 상처는 더 컸을 것이기에 과연 그가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또 그의 곁에서 묵묵히 지켜보는 차민호(정재현 분)은 어떤 반응을 보일 것인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디어엠' 9회는 12일(월)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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