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솜이, 텐프로 마담 출신이라는 주장에…“제3자의 명예까지 훼손”[TEN이슈]
다이아 출신 안솜이가 루머 유포자에 대한 고소 절차에 착수했다.

안솜이의 소속사 모덴베리코리아는 7일 "전날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서 익명의 사용자가 주장한 루머는 전부 허위이며, 이는 명백한 명예훼손이자 인격권 침해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안솜이, 텐프로 마담 출신이라는 주장에…“제3자의 명예까지 훼손”[TEN이슈]
그러면서 "해당 루머는 안솜이 개인뿐 아니라 관계된 제3자의 명예까지 훼손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판단해 법률대리인을 통해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한다"고 경고했다.

해당 루머글을 보면 안솜이가 유흥업소인 ‘텐프로’의 마담이며, 과거 투어스의 멤버 도훈에게 금전적인 후원을 했다는 주장이 담겼다.

한편 안솜이는 2017년 주은과 함께 다이아에 합류해 정규 2집 ‘욜로’(YOLO)를 시작으로 다이아 멤버로 활약했다.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 출연하기도 했다. 2022년 건강상의 이유로 그룹에서 탈퇴했으며 이후 BJ로 활동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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