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방송되는 KBS2 예능 '공부와 놀부'에서는 세대 통합 3MC 강호동, 김호영, 이수연과 함께 전 메이저리거 김병현과 아들 김태윤-김주성, 배우 김정태와 아들 김시현, 배우 신현준과 아들 신민준-신예준, 양은지와 딸 지음, 가희와 형제 노아-시온과 함께 이번 주에는 축구 스타 조원희와 아들 윤성, 가수 박현빈과 아들 하준-딸 하연이 처음으로 함께 하며 부모님들의 아찔한 초등 실력을 겨룬다.

아직 예비 초1이라고 밝힌 박하연은 누가 봐도 박현빈 딸로 보일 정도로 판박이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낸다. 특히 오동통한 볼살과 인형 같은 깜찍한 외모로 바른 자세의 모범생 스타일인 오빠와 달리 안방같이 편한 자세로 호기심을 감추지 못하고 있어 오빠 언니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는 후문. 아빠와 함께 있고 싶어서 출연했다며 애교를 퍼트린 하연은 "아빠 노래는 다 좋아해요"라고 당차게 밝혀 박현빈의 함박웃음을 불러일으킨다.
'어린이날'을 맞아 폭발하는 유쾌 텐션으로 스튜디오를 휘어잡은 박현빈과 인형 같은 아빠 껌딱지로 사랑을 한 몸에 받는 하준 하연 남매의 활약은 '공부와 놀부'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공부와 놀부'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5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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