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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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가왕2’ 2대 가왕 박서진이 무명이었던 신인 시절 무대에 서게 해준 운명적 은인과 출격한다.

22일 방송되는 MBN ‘한일톱텐쇼’ 46회에서는 현역 가수들에게 애정과 응원을 아끼지 않은 은인들이 총출동한다.

박서진은 고마운 귀인으로 레전드 가수 김상희를 소개해 뜨거운 환호를 받는다. 박서진의 운명적 귀인 김상희는 무려 데뷔 64년 차로 1971년 TBC 가요대상을 받은 여성 학사가수 1호 타이틀의 가요계 살아있는 전설이다. 박서진은 “신인 시절 지상파 방송에 올라갈 수 있게 추천해 주셨다”며 무대에 설 기회조차 없는 신인 시절 엄청난 도움을 준 김상희와의 인연을 털어놓는다.

특히 김상희는 신인 시절 박서진을 회상하며 “그때나 지금이나 노래할 때 보면 호랑이 같다”고 박서진의 남다른 카리스마와 존재감을 극찬한다. 무명 시절부터 가왕이 된 지금까지 박서진에 대한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는 어떤 내용일지, 박서진과 은혜로운 은인 김상희의 만남이 주목된다.
박서진 귀인, 알고보니 김상희였다…"지상파 나올 수 있게 추천"  ('한일톱텐쇼')
‘현역가왕2’ 진해성은 무대 위에서 역대급 대형 사고를 터트려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불나방 댄스’로 뜨거운 인기를 얻었던 진해성이 “만반의 준비를 했다”며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루시퍼’로 아이돌 댄스를 선보여 시선을 집중시킨 상황. 그러나 야심차게 던진 도전장과는 달리 뚝딱거리는 댄스로 웃음을 일으킨 진해성은 백스텝을 밟던 중 급기야 엉덩방아를 찧고 넘어지면서 빅사이즈 몸 개그를 선사한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 진해성이 몰고 온 초유의 무대 사고는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박서진을 ‘현역가왕2’ 2대 가왕으로 만든 일등 공신이자 여성 학사가수 1호인 가요계 레전드 김상희와 박서진의 각별한 인연이 봄처럼 따스함을 안겨줄 것”이라며 “‘한일톱텐쇼’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현역 가수들과 은혜로운 귀인과의 만남이라는 색다른 감동의 현장을 직접 확인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일톱텐쇼’ 46회는 이날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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