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유튜브 채널 '송가인'
사진 = 유튜브 채널 '송가인'
가수 송가인이 자신의 역삼동 집을 최초 공개했다.

송가인은 자신의 채널 '송가인'에는 "송가인, 데뷔 13년 만에 유튜바 데뷔(?) 결정 | 가인로그여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그는 자신의 집 거실에서 카메라를 들고 "첫 브이로그다. 여기는 우리집이다"고 말하며 자택을 살짝 공개했다. 송가인은 비녀 작업대와 팬 선물 등이 전시된 공간을 공개해 눈길 끌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송가인'
사진 = 유튜브 채널 '송가인'
유튜브 콘텐츠로 해보고 싶은 게 많았다며 송가인은 "시간과 여건만 된다면 하고 싶은 게 너무 많다. 뭘 만들고 그리는 걸 좋아해서 접시 그릇, 이런 거 만드는 공방 체험을 가고 싶고, 날 좋으면 배 타고 낚시도 가 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송가인은 "아빠랑 뒷산에 가서 두릅 따도 되고, 팬분과 한강에서 라면 먹기 이런 것도 좋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영상에서 송가인은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거나, 향수 만들기, 핫플 체험 등 다양한 일상을 맛보기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송가인은 19일 오후 6시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5 송가인 팬미팅 '평생- The 차오르다'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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