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슬기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나 완벽했던 나트랑여행. 진짜 정말 또 갈거야❤️🤟🏻❤️"라며 "일상으로의 복귀가 정말 너무나 어렵네요. 마음은 아직 나트랑에서 3박 더 하는 중…🏝️"이라는 문구와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박슬기는 베트남 나트랑 여행 중 찍었던 사진과 영상들을 모아 하나의 추억으로 박제한 모습. 특히 박슬기는 이번 여행 중 적지 않은 논란이 있었음에도 완벽했다고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박슬기는 지난 14일 나트랑으로 가족 여행을 다녀온 근황을 전하며 "근데 돌아가는 비행기 수화물이 0이어서 지금 수화물 180달러(한화 약 25만원) 눈탱이 제대로 맞았다"며 "체크 못한 제 잘못이지만 올 때는 포함인데 갈 때는 불포함 티켓 파는 게 맞는 거예요? 다신 안 타야지"라는 글을 업로드 했었다.
하지만 항공권의 경우 각 항공사마다 수화물 규정이 다르고, 경우에 따라 추가금이 부과된다. 박슬기는 자신의 부주의를 불만으로 호소한 꼴이 됐다. 이에 몇몇 누리꾼들은 "꼼꼼히 따져보고 타면 됐을 것인데 항공사 탓을 하네"라며 적지 않은 질타를 쏟아냈다.
그러자 박슬기는 다음날 "앞으로는 왕복 수화물 규정을 꼼꼼히 확인하고 타야겠다. 다시는 이런 실수 없기를"이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박슬기는 지난 2016년 1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2020년 소예 양을, 2024년 리예 양을 두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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