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댄스팀 츠바킬(사야카, 미키, 모모, 레나)이 한국 로컬 브랜드 및 지역 커뮤니티와 협업한 콘텐츠 프로젝트 ‘코리아 투어’를 시작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로컬 브랜드 및 명소와의 협업을 기반으로 한 화보 및 유튜브 콘텐츠 시리즈로 구성되며, 국내외 팬들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첫 번째 촬영지는 전주시 원도심이다. 협업 브랜드 파트너로는 ▲커뮤니티 시네마 ‘무명씨네 금지옥엽’, ▲퍼퓸 공방 ‘취향연못’, ▲전주 대표 가맥집 ‘초원편의점’, ▲문화예술 복합공간 ‘팔복예술공장’ 등이 참여했으며, 츠바킬은 자신들만의 감각으로 브랜드를 재해석해 로컬의 새로운 가치를 콘텐츠로 풀어냈다.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3>에 멤버 레나가 출연하며 재조명받고 있는 츠바킬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단순한 댄스 크루를 넘어, 한국 로컬 문화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콘텐츠 아이콘으로서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뷰티, 패션, 관광, 커머스 등 다양한 영역의 브랜드와 연결되어 있으며, Z세대·MZ세대를 타깃으로 한 트렌디한 콘텐츠를 통해 지역 브랜딩 효과도 기대된다.

츠바킬의 소속사 아스펙트이엔티 장용혁 대표는 “츠바킬의 감각과 로컬 브랜드의 개성이 만나 글로벌 MZ세대에게 한국의 브랜드와 지역 문화를 효율적이고 파격적인 방식으로 소개할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한국의 다양한 지역으로 츠바킬만의 콘텐츠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아스펙트이엔티와 엑셀러레이터 크립톤이 공동 추진했으며, 지역 경제와 로컬 브랜드의 콘텐츠화를 지원하는 ‘글로컬상권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앞으로도 단발성 협업을 넘어 지속가능한 로컬-브랜드 협업 모델로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츠바킬은 전주를 시작으로 타 지역에서도 ‘코리아 투어’ 콘텐츠를 이어갈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한국에서의 활동 영역을 넓히고, 다양한 지역의 로컬 브랜드 및 커뮤니티와의 협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텐아시아 뉴스룸 news@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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