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4’ 29회에서는과학수사대(KCSI) 윤외출 전 경무관, 김진수 경감이 출연해, 자신들이 직접 해결한 수사 일지를 공개한다.
이날 방송은 노래방을 운영하던 어머니가 가게 문을 열러 나간 뒤, 5일째 연락이 끊겼다는 신고로부터 시작된다.

그러나 현장에서 찾아낸 단서들은 타살을 향해 있었다. 가슴에 큰 자창이 있었지만 블라우스는 멀쩡했고, 피로 흥건해야 할 바닥도 깨끗했던 것. 또한 부검 결과, 손목에 있던 상처는 사후에 생긴 것으로 확인됐다.
범인은 왜 유서까지 작성했는지, 온 가족을 비극으로 몰아넣은 치밀한 위장 살인극의 전말은 이날 오후 9시 50분 방송에서 ‘용감한 형사들4’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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