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오후 8시 20분 방송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3'(채널S, SK브로드밴드, K·star, NXT 공동 제작) 32회에서는 베트남으로 떠난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가족 같은 매니저들과 함께 푸꾸옥의 초대형 동물원에서 사파리 체험을 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독박즈'는 김준호가 매니저들의 로망을 이뤄주기 위해 예약한 럭셔리 풀빌라에서 푸꾸옥의 둘째 날 아침을 맞는다. 모두가 바삐 외출 준비를 하는 와중, 김준호는 김지민에게 전화를 건다. 그런데 그는 "(7월 예정인) 결혼식 전까지 돈을 아껴야 하는데 독박이 너무 무섭다"고 하소연하는가 하면, "오늘은 잘 해볼게"라고 굳게 다짐해 아침부터 짠내 웃음을 유발한다.

동물원에 도착한 이들은 다양한 동물들과 교감을 나눈다. 또한, 2중 철장으로 둘러싸인 야생 사파리 투어도 시작한다. 드넓은 대지에 펼쳐진 사파리 규모에 압도당한 장동민은 "진짜 대자연이다!"라며 감탄하고, '독박즈'는 코뿔소와 호랑이 등을 보면서 동심으로 돌아간 듯 즐거워한다. 이때 김준호는 사자들의 비밀스런 행동을 포착해 "우리 '독박투어', 15세 관람가 아니야?"라고 다급히 외친다. 갑작스런 사자들의 19금 현장을 목격한 '독박즈'는 단체로 동공지진을 일으키고, 급기야 두 눈을 질끈 감는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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