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세븐♥' 이다해, 6년 만에 200억 벌더니…결국 이사간다 "영어유치원 有" ('1+1')
입력 2025.03.11 08:41수정 2025.03.11 08:41
사진=텐아시아 DB
배우 이다해가 남편 세븐과 함께 다음 이사 갈 집을 구경했다.
지난 10일 이다해의 유튜브 채널 '1+1+=이다해'에는 '다해의 두 번째 상해 집 구하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사진=유튜브 '1+1=이다해' 영상 캡처
이날 이다해는 "중국 상해에서 집을 알아보려고 한다. 지금 살고 있는 집은 작아서 손님맞이가 어렵다. 물건도 많아지고 직원들도 북적거린다"며 이사 결심 이유를 밝혔다.
사진=유튜브 '1+1=이다해' 영상 캡처
첫 번째 집은 한적한 동네의 10년 된 레트로 무드 아파트였다. 이다해는 넓은 2층집 공간과 여러 개의 방 구조에 "창 밖 풍경도 좋고 확 마음에 들려고 한다. 그런데 외관이랑 엘리베이터 없는 게 아쉽다"고 했다.
사진=유튜브 '1+1=이다해' 영상 캡처
이후 번화가 치엔탄의 고급 아파트 단지를 돌아본 이다해는 "여긴 앞에 영어유치원도 있다"며 마음어 들어 했다. 그러나 "영어유치원 뭐하게?"라고 묻는 세븐의 냉랭한 태도에 이다해는 당황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유튜브 '1+1=이다해' 영상 캡처
상해 시내와 호수 공원 뷰, 고급 호텔 분위기의 두 번째 집을 살펴본 이다해는 "주인아저씨가 내 팬이라고 최대한 맞춰준다더라. 인테리어로 새걸로 해준다니까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1+1=이다해' 영상 캡처
이사할 집을 두고 이다해와 세븐의 의견이 갈렸다. 성격이 급한 이다해는 "지금 90% 확정이다"고 했고, 세븐은 "일단 긍정적으로 생각해보고 다른 데도 알아보자. 좀 더 넓은 평수를 찾아보자"고 설득했다. 하지만 이다해는 "안 된다. 난 바로 해야 한다. 이미 99%"라고 강력히 주장했다.
사진=유튜브 '1+1=이다해' 영상 캡처
세븐과 이다해는 훠궈집에서 식사를 했다. 세븐은 이다해도 먹어본 적 없는 황소개구리 먹방을 선보였는데 "말을 안 하면 개구리인지 모른다. 생선과 치킨의 중간 식감"이라고 표현했다.
사진=유튜브 '1+1=이다해' 영상 캡처
이다해는 남편을 보더니 "세븐이 표현을 잘 안 하는데 중국 와서 제일 행복해한다"며 덩달아 웃었다. 세븐은 "우리 이사 가지 말자. 훠궈집이 마음에 든다"면서 "오늘부터 다이어트한다고 했는데 내일부터 해야겠다. 오늘은 말리지 말라"며 "한국 훠궈 가게도 많이 가봤는데, 중국의 반의반도 못 따라간다"고 말했다.
한편 이다해는 2016년 가족 회사로 추정되는 법인 명의로 46억 800만원에 매입한 빌딩을 2022 8월 240억원에 매각, 약 200억원에 달하는 시세차익을 본 사실이 알려져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