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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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조나단이 서장훈을 만난다.

11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조나단은 EBS·E채널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 합류한다.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는 부와 성공을 일군 '진짜 부자'를 찾아가 그들의 비결을 탐구하는 프로그램이다.

서장훈은 이 프로그램에서 부자의 집을 찾아가 '백지수표'를 건네고 그들의 성공 비밀이 담긴 삶의 이야기, 돈 주고도 못 사는 귀한 지혜를 듣는다. 조나단 역시 보조 MC로서 '부자의 삶'에 관한 대중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돈과 행복의 관계도 탐구할 예정이다.

서장훈은 연예계 소문난 자산가로 건물만 3채를 갖고 있다. 수백억원의 자산이 있는 서장훈이 부자들과 만나 소통한다는 점에서 이목을 끈다.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지난달 먼저 공개된 티저 영상 속 서장훈은 백지수표에 금액을 적어 넣고, 결연한 표정으로 부자를 만나기 위한 준비에 나선다. "돈? 명예? 사랑? 자유? 우리는 무엇을 가져야 행복해지는 것인가"라는 질문을 통해 서장훈이 부자를 만나러 가는 이유를 짐작해볼 수 있다.

콩고민주공화국 출신인 조나단은 동생 파트리샤와 함께 2008년 대한민국에 처음 입국했다. 한국에서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두 사람은 2013년 KBS '인간극장-콩고왕자 가족 편'과 2019년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하면서 유명해졌다. 이후 유튜브 및 다양한 방송과 광고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엔 JTBC '아는외고', KBS '싱크로유', 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2', KBS '스카우트5 얼리어잡터', JTBC '연애남매' 등에 고정 출연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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