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방송된 SBS플러스, 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는 25기 남자 출연자 중 축구 선수 출신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큰 체격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25기 영철은 "키가 188cm다. 축구선수를 했었다. 잘하는 선수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프로팀 K리그 2부까지 뛴 경력이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국가대표 축구 선수 김민재가 대학 후배라고 밝히며 "Y대 출신이다. 대학교 당시에는 후배였지만 지금은 내가 팬이다"고 말했다.

어떤 스타일의 여자를 만나고 싶냐는 이상형 질문에 영철은 "20대 때부터 한결같이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러블리한 스타일을 좋아한다. 11기 현숙이나 17기 옥순 같은 스타일이 좋다"며 이상형을 밝혔다.
이에 MC 데프콘과 송해나는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는지) 알겠다. 청순한 스타일에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좋아하는 것 같다"고 공감했다.
한편 국가대표 축구 선수이자 독일 분데스리가 FC바이에른 뮌헨에서 뛰는 김민재는 연봉으로 약 250억 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한국 축구 선수 중 최고 연봉인 것으로 추정된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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