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자는 혈액암 판정을 받은 후에 항암 치료와 골수 이식을 받고 현재는 많이 좋아진 상태라고 밝혔고, 건강이 더 악화되기 전에 딸과 화해하고 싶어 출연을 결심했다고.
대학교 졸업을 앞둔 큰 딸은 한 외국인 남자와 만나 임신으로 결혼했고, 잘 사는 줄만 알았지만 “결혼생활이 너무 힘들다”는 딸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결국 딸은 이혼을 선택했고, 동거남과 함께 지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동거남에게 양육비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밝히지 않았던 탓인지, 그날 이후부터 지금까지 연락이 되질 않는 상황이라고 설명한다.
사연자는 큰딸에게 “다시한번 보는게 소원”이라며 “만약에 이 방송 본다면 화해했으면 좋겠다”라며 딸을 향해 영상 편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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