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신영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신영 쇼 💕gsshop👍오늘은 실크 테라피 하는날❣️🤗"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장신영은 보랏빛 상의와 하의를 셋업으로 매치한 채 대기실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특히 머리에 굵은 웨이브와 뿌리 볼륨을 잔뜩 넣어 마치 뮤지컬 배우를 연상케 할 정도로 고급스러운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장신영은 지난해 10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남편 강경준의 불륜 논란과 관련해 심정을 전했었다. 그는 "안 힘들었다고 할 수는 없다. 힘든 시간을 많이 보내긴 했는데 일상생활을 되찾으려고 노력했다"면서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아이들과 즐겁게 살고, 지지고 볶고, 남편과도 싸우면서 일상적인 생활을 계속 유지하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한편 장신영은 강경준과 JTBC 드라마 '가시꽃'으로 만나 5년간의 열애 끝에 2018년 결혼했다. 슬하에는 장신영이 첫 번째 결혼으로 낳은 아들 정안, 강경준과 결혼 후 2019년 출산한 아들 정우가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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