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수정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것은 지난주 주말.☺️ 제민이가 계속 이상한 표정하길래 눈 좀 뜨고 웃으라 하니 이 사진이 나옴.ㅎㅎㅎ 좀 웃김…🤣 오랜만에 골든리프 가서 행복하게 먹고 십년이상씩 본 종업원 분들 라이씨 챙겨드림.❤️ 이날 마파두부 진짜 맛있었는데. 또 생각나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강수정이 자신의 아들과 함께 주말을 맞아 맛있는 음식을 먹기 위해 외출을 나온 모습. 특히 그는 아들과 똑 닮은 미소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강수정은 지난 3일 아들이 명문 중학교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전해 놀라움을 안긴 바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제민이가 IMS학교의 전교회장으로 뽑혔다.😆💃🏻 5학년인데 4-6학년 있는 반에서 반장이 된 것도 신기하고 기특했는데 전교회장선거에 나가겠다고 해서 놀랐고 뽑혀서 더 놀랐다"라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또 9월에도 "5학년이 된 우리 아들이 반에서 반장이 됐다"면서 "스페인 여행 데리고 가느라 개학하자마자 학교를 2주 가까이 빠지고 다시 돌아온 당일 선거를 해서 기대도 안 했는데 뽑혀서 아주 기뻤다"고 아들의 소식을 알렸다.
한편 강수정은 2008년 재미교포 금융종사자와 결혼했으며 6년 만인 2014년 아들 제민 군을 낳았다. 강수정 가족은 현재 홍콩의 부촌이라 불리는 80억원대 리펄스 베이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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