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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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측이 2025년 콘텐츠 라인업을 공개했다.

10일 오전 서울 상암동 CJENM 상암센터 1층 탤런트스튜디오에서 'CJ ENM 콘텐츠 톡 2025'이 열린 가운데 윤상현 CJ ENM 대표이사와 박상혁 미디어 사업본부 채널사업부장, 민선홍 티빙 콘텐츠 총괄(CCO)이 참석했다. 김륜희 CP, 김호준 CP, 이원형 CP, 정철민 PD, 김인하 PD가 참석했다.

CJ ENM은 2025년 한해 약 65여 개의 드라마, 예능 작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작년 대비 1,500 억 이상, 역대 최대 규모 콘텐츠 투자를 통해 콘텐츠 생태계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
윤상현 대표 / 사진제공=CJ ENM
윤상현 대표 / 사진제공=CJ ENM
이날 박상혁 미디어사업본부 채널사업부장은 tvN의 2025년 콘텐츠 라인업에 대해 '도파민'과 '무해력'으로 나누어 소개했다. 2025년 6월 공개될 예정인 드라마 '견우와 선녀'에 대해 박상혁 부장은 "개인적으로 제 2의 '선재 업고 튀어'가 될 거라고 기대하고 있는 작품"이라며 "6월에 추영우를 만날 수 있으니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추영우와 조이현이 주연을 맡은 '견우와 선녀'(극본 양지훈, 연출 김용완,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덱스터픽처스·이오콘텐츠그룹)는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모쏠 여고생 무당이 액운 가득한 첫사랑을 구하면서 벌어지는 청춘 로맨스 드라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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