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여자친구 영림과 영림의 오빠까지 든든한 지원군으로 얻은 심현섭이 예비 장인어른과 첫 술자리를 가졌다. 심현섭은 첫 술자리에서 마지막 남은 동동주 한 방울까지 탈탈 털어먹으며 기분 좋게 만취해 우려를 자아냈다.
1970년생인 심현섭은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울산에 거주 중인 11살 연하의 정영림 씨와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잠시 결별했다가 극적 재결합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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