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에 '무알콜 10시간 논스톱 수다의 예상치 못한 결말ㅣ이래서 조동아리 조동아리 하나 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2008년 결혼 후 홍콩에서 거주 중인 강수정은 이날 근황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지석진은 강수정에게 "2주에 한 번씩 한국에 오면 그날이 기쁘냐. 아니면 한숨 쉬는 날이냐"고 묻자, 강수정은 "공항에서부터 신이 난다"라며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이를 들은 정선희는 "아니, 무슨 뻔한 질문을 하냐. 강수정이 결혼 몇 년 차인데"라고 지석진을 타박했다.
과거 레전드 예능으로 손꼽히는 '여걸식스'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됐다. 정선희는 "지석진 오빠는 우리한테 그냥 여자였어"라며 돌직구를 날렸고, 강수정도 "우리 옷 갈아입고 있는데 지석진 오빠가 그냥 들어왔다"라고 폭로해 지석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최재선 텐아시아 기자 reelecti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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