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에 '새해맞이 건강검진...(Feat. 마선호, 국민MC의 남성호르몬 수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종국은 보디빌더 마선호와 함께 건강검진을 받고 결과를 확인했다.
이어 간호사가 통풍 외 과거 치료 이력을 묻자 김종국은 "탈장수술을 했다. 디스크가 파열돼서 시술도 받았다"고 답했다.
병원에서 식사까지 마친 김종국은 며칠 후 결과를 확인하러 병원에 재방문했다.
이어 정 원장은 "내가 지금 좋은 지방을 먹고 있나, 안 좋은 지방을 먹고 있나를 비교했을 때는 김종국이 이겼다"며 "아무래도 나이가 드니까 '내가 조금 더 챙겨야겠다'라는 생각에 그런 게 아닌가"라고 설명했다.
또한 자율신경계 비율, 인바디 점수(근육량, 내장 지방) 등의 검진 항목에서 모두 건강하다고 나왔다.
김종국은 비결에 대해 "그냥 운동인 것 같다. 저는 운동 말고는 없다. 따로 먹는 것도 없다"
검사를 같이 받은 마선호는 6.78이 나왔다. 김종국은 "야 이거 소녀다. 언제부터 소녀가 됐냐. 미안한데 다리 좀 오무려주겠냐"며 마선호를 놀렸다.
한편, 김종국은 최근 '틈만나면,'에 출연해 결혼설이 불거졌다. 김종국은 “차태현 때문에 어르신들은 내가 LA에서 결혼했는지 알고 있다. 이미 내 아이가 LA에서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고, 차태현은 “종국이 2025년에 할아버지가 된대”라며 한술 더 떠 ‘김종국 결혼설’을 ‘김종국 할아버지설’로 확장시키기도 했다.
최재선 텐아시아 기자 reelecti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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