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66회에는 브라질 대표 게스트 카를로스가 ‘120만 유튜버’ 아내 구혜원과 함께 새로운 ‘브라질 패밀리’로 등장한다. 카를로스X구혜원은 “큰누나의 생일파티에 10여년 만에 참석하게 됐다”며 브라질 본가에서 인사를 건넨다. 이후 동네 마트에서 한국식 식재료를 공수해 ‘K-생일상’을 직접 차려준다.

마트에 도착한 두 사람은 정육점 직원에게 ‘한국식 삼겹살’ 스타일로 잘라달라는 요청을 하며 난항을 겪는다. 상황에 공감하는 이혜원은 “나도 유럽에서 살 때 삼겹살을 구하기가 어려워서 돼지고기를 통으로 구해 직접 잘라 먹었다. 살짝 얼렸다 자르면 원하는 모양이 나온다”라며 노하우를 전한다.

카를로스 큰누나의 생일파티는 브라질 전통 요리인 ‘슈하스코’를 비롯해 라이브 밴드와 함께하는 댄스파티와 축구 놀이로 채워져 흥겨움을 더한다. 정통 브라질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생일파티 현장에 관심이 집중된다.
카를로스X구혜원의 브라질 일상을 비롯해 ‘모로코 패밀리’ 계진영X켄자가 사하라 사막 ‘버킷리스트 투어’에 나서는 모습, ‘프랑스 패밀리’ 김다선X스티브가 샤모니 몽블랑으로 겨울 여행을 떠난 하루는 16일 저녁 8시 10분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66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자윤 텐아시아 기자 kj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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