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3년 3월 발표한 솔로 데뷔곡 '꽃(FLOWER)'(이하 '꽃') 이후 2년 만의 컴백. 특히, 지수가 친오빠와 손잡고 1인 기획사 블리수를 설립한 이후 처음 선보이는 앨범이라 홀로서기 역량 심판대에 오르게 됐다. 첫 번째 솔로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지수가 오랜 공백을 깨고 내딛는 두 번째 걸음에 많은 글로벌 팬들의 기대가 쏠리는 상황이다.
리사는 지난해 6월 'ROCKSTAR'(락스타)를 시작으로 'NEW WOMAN'(뉴 우먼), 'Moonlit Floor'(문릿 플로어)까지 솔로곡 3곡을 잇달아 선보이며 쉴 새 없이 가수로서 활동해 왔다. 이번 첫 정규 앨범을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 역량을 제대로 쏟아냐겠다는 각오다.
제니는 지난해 10월 솔로곡 'Mantra'(만트라)를 발매, 빌보드 '핫 100'에 2주 연속 진입하는 등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와 관련 제니 측은 솔로 앨범 발매 시기 관련 텐아시아에 "아직 정확한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고 상반기 내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로제가 압도적인 성적을 내며 블랙핑크의 여성 솔로 퀸의 자리에 앉은 가운데, 지수와 리사, 제니가 K팝 솔로퀸의 자리를 정조준한다. 블랙핑크 내 4인 멤버의 판도가 향후 어떻게 바뀔지 글로벌 팬들의 이목이 쏠려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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