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에서는 '올케 우리 집와서 요리 좀 해!(줘) 올케 헤진이와 폭풍의 요리 대결(?) | 엄정화 저칼로리, 골뱅이 요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윤혜진은 곧 엄정화의 집으로 도착했고, 윤혜진은 엄정화와의 관계에 대해 "시누이와 올케 관계 보다는 정말 친한 언니, 날 정말 잘 보살펴주는 언니 느낌이다"라며 돈독한 우애를 밝혔다.
엄정화는 윤혜진의 옷에 묻은 먼지를 털다 말고는 "혜진아, 너 뼈밖에 없다"라며 걱정했다. 이에 윤혜진은 "언니 사는 게 너무 힘들어서 그렇다"라며 너스레를 덜었다.
이어 엄정화도 "(윤혜진과) 친한 사이냐"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우리 사이 너무 좋지 않냐"라며 윤혜진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엄정화와 골뱅이 캔을 활용한 요리 대결을 진해아며 "제가 어디서 본 레시피를 잘해먹는다. 거기에 골뱅이가 들어가면 아주 괜찮을 것 같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윤혜진은 "언니랑 뭔가 경쟁한다는 것이 자존심은 약간 상할 수 있다"라며 "13년짼데 언니가 만든 음식은 진짜 없다. 언니 너무한 거 아니냐"라고 엄정화를 도발했다.
그럼에도 엄정화는 꿋꿋하게 "얼마 전에 짧은 여행을 갔다가 고수 무침을 먹어봤는데, 고수만 무친 것도 맛있더라. (골뱅이에) 오이랑 같이 해서 먹어볼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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