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이사이드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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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 데뷔한 민서가 데뷔 이후 첫 밴드 도전에 나선다. 그는 '슈퍼스타K7'에 출연해 인지도를 키웠다.

23일 소속사 에이사이드컴퍼니에 따르면 민서는 다가오는 1월 밴드 '90 project(나인티 프로젝트)'를 결성하고 활동에 돌입한다.

90 project는 채워질 듯 채워지지 않는 인생의 10%를 함께 채워갈 수 있기를 바라는 프로젝트다. 민서는 자신만의 낭만을 담아 오랜 시간 쌓아온 기억, 경험 등을 바탕으로 가장 잘할 수 있고, 해보고 싶었던 음악들을 선보일 전망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민서는 밴드 보컬로 변신한다. 그간 호소력 짙은 음색이 돋보이는 감성 발라더로 활약한 민서가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통해 보여줄 또 다른 면모를 향해 리스너들의 관심이 주목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진=에이사이드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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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싱글 '멋진 꿈'으로 가요계 데뷔한 민서는 자신만의 음악은 물론, 다양한 OST를 통해 '믿고 듣는 뮤지션'으로 자리매김했다. 정형화된 발라드에서 벗어난 트렌디함으로 무궁무진한 음악성을 입증한 만큼, 한층 더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올 민서를 향해 궁금증이 커진다.

10월 에이사이드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챕터를 연 민서. 꾸준하게 음악 스펙트럼을 확장해 나가고 있는 그가 90 project로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민서가 보컬로 주축을 이룬 90 project는 내달 8일 출격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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