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보아는 예능부터 화보, 홍보대사, 드라마 주연까지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빈틈없이 꽉 찬 한 해를 보내고 있는 것.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남프랑스 편'에서 플러팅 요정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완벽히 사로잡았다. 첫 캠핑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나날이 업그레이드되는 장비 설치부터 철거, 음식 준비 등 시키지 않아도 척척 수행하며 완벽한 캠퍼로 성장했다. 특히 남다른 텐션과 친화력으로 멤버들과 눈만 마주쳐도 쉴 새 없이 플러팅을 날리는가 하면, 매 순간 여행과 캠핑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시청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하는 등 명불허전 해피 바이러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조보아는 이후 화보와 광고를 통해 다채로운 이미지를 선보였다. 명불허전 화보 장인답게 다양한 브랜드와 매거진을 통해 시크하면서도 도회적인 분위기는 물론 2024년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등 팔색조 매력으로 브레이크 없는 활약을 연달아 이어가고 있다.

같은 해 공개 예정인 디즈니+ '넉오프'에서는 180도 상반된 캐릭터로 찾아온다. 위조품 단속 특별사법경찰 송혜정 역으로 분한 조보아는 짝퉁 세계의 왕 김성준(김수현 분)과 위조품 단속을 둘러싼 쫓고 쫓기는 긴장감 넘치는 관계를 형성하며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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