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커'는 패션과 라이프 스타일, 문화를 다루는 대만의 유명 매거진이다. 강훈은 올해 창간 10주년을 맞아 특별 기획된 '타이커' 12월호의 첫 한국인 커버 모델로 함께했다.

인터뷰에서 강훈은 "인생의 전환점은 여러 번 있었지만, 지금이 가장 큰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나의 해리에게'는 배우로서 꿈을 다시 잡을 기회였고, 이 직업을 더 좋아하게 만들어 준 작품이다"라며 지난 10월 종영한 드라마 '나의 해리에게'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이어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고, 다른 사람에게 사랑을 주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전해 강훈이 그려낼 사랑 가득한 캐릭터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과 기대를 키웠다.

현재는 LG유플러스의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STUDIO X+U가 제작하는 '메스를 든 사냥꾼'에 캐스팅되어 촬영하고 있다. 인간의 본질은 선하다고 믿는 강력계 팀장 '정정현' 역으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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