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버벨이 울리면’ 예고편에서는 60대라는 나이에도 마음은 여전히 청춘인 ‘시니어벤져스’들의 심장 터질 듯한 만남의 순간들이 그려진다. 박금연(송옥숙 분)은 젊은이들의 전유물인 줄 알았던 생소한 창구 ‘데이팅앱’을 통해 지적인 풍모와 탄탄한 체격을 가진 근사한 남자, 성낙원(박상원 분)을 만난다.
낙원은 “이렇게 분위기 좋은 곳에서 친구 하는 게 뭐 어떻습니까?”라며 나이를 잊고 함께 자유로운 시간을 보낼 것을 제안한다. 두 사람은 포장마차 데이트는 물론 바닷가를 거닐며 여느 청춘들과 다르지 않은 달달함을 즐겼다. 금연의 손에는 들린 귀여운 곰 인형은 금연과 낙원이 어떤 데이트를 펼칠지 궁금하게 한다.







황혼 청춘 로맨스 ‘실버벨이 울리면’은 오는 18일을 시작으로 LG유플러스의 영화 월정액 서비스 '유플레이'에서 하루 한 편씩 공개된다. U+tv와 U+모바일tv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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