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소은은 지난 15일 자신의 SNS 계정에 "그동안 쿠니를 사랑해 주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반려묘 쿠니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는 소식을 알렸다.
그러면서 "15년 동안 제게 무한한 사랑을 준 선물 같은 아들 쿠니가 며칠 전 무지개다리를 건넜다"며 "이렇게 글을 적는 것조차 너무 힘들지만, 쿠니를 좋아해 주셨던 분들께 알려드려야 할 것 같아 용기를 냈다"고 적었다.

앞서 김소은은 “고양이 만성신부전 줄기세표 효과 있을까요? 약 말고도 다른 좋은 방법 있나요?”라며 반려묘 쿠니의 투병 사실을 알린 바 있다.
한편 김소은은 최근 절친이자 과거 연애 프로그램을 함께 했던 배우 송재림도 떠나보낸 바 있다. 송재림은 지난달 12일 서울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