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NCT 도영이 조나단과 함께 역사 공부를 하며 우정을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도영은 한국사 공부에 빠진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3년 전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급을 취득하고 1급에 도전하고 있다는 그는 "학장 시절에 아이돌 연습생이 되다 보니 공부를 하다 만 느낌이 있었다"라며 "어떤 분야든 공부를 제대로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한국사 공부를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도영의 집을 방문한 조나단과 특별한 우정을 보여주기도. 그는 "방송에서 보고 친해지고 싶어서 처음 번호도 땄다"라며 "개그 코드가 맞다"라고 '4살 차 동생' 조나단과 친해진 계기를 전했다. 도영은 조나단을 위해 고구마 맛탕과 삼 한 뿌리를 넣은 건강 주스까지 만들어 주는 등 듬직한 모습으로 무지개 회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산책을 마친 두 사람은 국밥에 제육볶음, 순두부찌개까지 한식 한 상을 즐겼다. 공깃밥을 3개나 비운 조나단의 모습에 도영도 공깃밥 2공기를 비워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좋아하는 것을 함께하며 우정을 쌓은 도영과 조나단의 케미는 시청자들의 얼굴에 흐뭇한 미소를 유발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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