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지X유나가 13일(오늘) 공개되는 '후라이드' 시즌2에서 세 번째 여행 주자로 나서, 충청북도 단양군으로 당일치기 여행을 떠난다. 특히 '후라이드' 시즌2에서는 10팀이 총 300만 원의 여행 경비를 의리 게임 형태로 사용해야 하고, 전 주자가 경비를 모두 소진할 경우 후발 주자들은 무전 여행을 해야 하는 바. 사전 조사를 통해 여행 코스를 속속들이 찾아본 예지와 유나는 "단양이 액티비티의 성지인 만큼 재밌게 놀려면 돈이 많이 필요하다"고 선포하더니, 여행비 봉투를 받고는 "이거 갖고 튈까?"라며 장난기를 발동시킨다..
예지-유나는 '후라이드' 시즌2의 후발 주자 중 한 명이 2PM 장우영이라는 소식에, "우리 회사의 대선배님"이라며 장우영과 즉석 전화통화에 돌입한다. 여행 경비를 얼마까지 쓸지 웃음 만렙 눈치게임을 펼치는 것. 장우영에게 예지가 "혹시 백만 원 정도 써도 괜찮을까요?"라며 야심차게 질문을 던지자, 장우영은 "그냥 가만히 있다가 와"라고 받아치며 호락호락하지 않은 모습으로 재미를 준다. 또 현재 남은 여행 경비가 얼마인지 묻는 장우영에게 유나가 대답을 회피하자, 장우영은 "벌써 머리 굴리는 소리가 들리는구나"라는 한 마디로 폭소를 유발한다.

예지X유나의 '단짠' 단양 여행기는 13일(오늘) 오후 6시 30분 유튜브 채널 9700 스튜디오(9700 STUDIO)에서 공개되는 '후라이드'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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