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세영 SNS
사진=이세영 SNS
개그우먼 이세영이 일상을 공유했다.

이세영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세영은 실내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 모습. 특히 최근 고백한 가슴 성형 부작용을 의식했는지 볼륨을 팔로 가리기도 했다.

앞서 지난 6일 이세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에서 "윗 볼륨이 없는 스타일이라 필러를 넣었다. 그런데 최근에 부작용이 생겼다"면서 "작년에 헬스장에서 바벨에 가슴을 부딪혔는데, 시술받았던 왼쪽 가슴 안쪽이 터졌다. 어느날 가슴에 열감이 느껴지고, 거울을 봤는데 광배가 커졌다. 가슴이 짝짝이가 됐다. 며칠 동안 갑자기 좋아지면서 필러가 등으로 퍼졌다"고 고백했다.

결국 제거 수술을 받았다는 이세영은 "일단 수술은 잘 돼서 98% 정도 필러가 없어졌고 나머지 미세한 찌꺼기들은 피 통을 열흘 정도 찼다"고 했다. 이어 "수술을 밑선 절개로 해서 흉터가 있는데 등까지 다 긁어냈다. 오른쪽은 문제가 없었지만 양쪽을 맞춰야 되니까 다 긁어냈다. 너무 아팠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이세영은 유튜브를 통해 쌍꺼풀 성형과 코 성형 과정을 모두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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